우연히 트위터에서 보게 된 레시피
카레인데 순두부를 넣는다고? 맛있겠다.
재료도 과정도 완전 간단하다 싶어서 바로 재료를 사서 만들어봤다.
처음에는 정석대로 그대로 따라 만들어봤는데, 밥이 필요없는 스프느낌?
카레스프구나~! 싶었다.
은근히 배도 부르고 맛도 있어서 몇 번 만들어 먹는 중이다.
레시피 그대로만 해야하는 건 아닌 것 같고, 충분히 집에 있는 것들만 써도 될 것 같다.
귀찮을 땐 그냥 냄비에 양파랑 토마토를 볶다가 카레 가루 3~4숟가락 털어넣고 같이 볶아줬다. 그다음 순두부 하나 넣고 바닥에 카레 가루가 눌러붙어 타지 않도록 계속 뒤적여준다. 그럼 순두부 카레 완성!
오늘은 냉털을 하기 위해 냉동야채랑 양배추까지 싹 다 넣은 순두부 카레를 만들어 봤는데, 야채에서 물이 더 나와서인지 더 묽은 카레가 되었다. 카레에 양배추 넣으니 달달한 맛이 나서 더 좋았다.
밥은 안땡기고 뭘 먹어야할지 고민일 때 만들어 먹기 좋은 레시피이다!
(나같은) 자취생들에게도 간단한 요리라 추천한다.
'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4. 11. 19. 화요일의 기록 (0) | 2024.11.19 |
---|---|
2024. 11. 18. 월요일의 기록 (3) | 2024.11.18 |
2024. 11. 15. 금요일의 기록 (2) | 2024.11.15 |
2024. 11. 14. 목요일의 기록 (2) | 2024.11.14 |
2024. 11. 13. 수요일의 기록 (2) | 2024.11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