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들기 전에는 실내 온도가 20도였는데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18도였다.
보일러 안 틀었으면 얼어 죽을뻔했겠네.
최근 낙은 할인하는 쇼핑몰 들어가서 아이쇼핑 하기, 선착순 이벤트 참여하기인데 아직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.
분하다....
사고 싶은 건 엄청 많긴 한데 다 내버려두 사려고 계획했던 것도 아닌 할인 품목만 쳐다보는 중.
그리고 좀 신경 쓰이는 일은 옆집.
방음이 놀랄 정도로 안 되는 곳이라 옆집이 아니라 옆방 같다.
어제는 재채기 소리도 잘 들렸는데 오늘은 우는 소리가 잘 들린다.
무슨 일이 있는 건가, 신경 쓰인다.
행복하세용....😟
재밌었던 일은 웬일로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야근하는데 사무실에 혼자 있는게 무섭다고 전화한 것.
왜 무섭지??
어쩌다 다들 가고 혼자서만 야근하는 것도 웃기는데(ㅎ) 무서워하는 것도 웃겼다.
사실 상상이 안 가서 그렇긴 하다. 도대체 어떻길래?
혼자 있다길래 걱정하지 말라고, 혼자가 아니라고 해줘도 무섭다고 하구....
오늘 글 뭐 쓸지 물어보니 이거나 쓰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다.
참 겁이 많은 친구다. 사실 나도 겁이 있는 편이긴 한데.... 아무래도 상상력의 차이인 듯하다.
나중에 귀신의 집 같이 가자고 해야지. 한 번 더 도전하자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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